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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자동차 수출 증가, 생산·내수 감소2017.12.15 06:00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11월 국내 자동차산업 월간 실적을 조사한 결과 수출은 증가했으나 생산과 내수는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11월 국내 자동차산업 월간 실적을 조사한 결과 수출은 증가했으나 생산과 내수는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자동차 생산은 일부업체의 근무시간 단축과 내수·수출 부진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8% 감소한 382,034대를 기록했습니다.

 

내수는 중·소형 차량의 판매부진으로 전년보다 1.2% 감소한 166,339대가 판매됐습니다.

 

완성차 수출의 경우 친환경과 대형·SUV 수출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했을 때 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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