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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넘게 장사한 소상공인 ‘백년가게’로 육성2018.06.18 16:07
30년 넘게 장사를 이어온 소상공인들에게 정부가 100년 이상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섭니다.

30년 넘게 장사를 이어온 소상공인들에게 정부가 100년 이상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섭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서울 충무로의 한 음식점에서 ‘백년가게 육성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육성방안에 따르면, 우선 30년 이상 도소매업이나 음식점을 영위한 소상공인 가운데 전문성과 제품·서비스, 마케팅 차별성 등 일정 수준의 혁신성을 가진 기업을 발굴합니다.

 

이후 현장의 정책 수요를 반영해 백년가게 인증현판을 제공하고, 한국관광공사 등과 연계한 홍보, 소상공인방송 홍보 동영상 제작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금융 지원보증비율과 보증료율 등을 우대하는 특례보증을 신설하는 한편, 소상공인정책자금 금리 0.2%포인트 인하도 지원합니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6월 19일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부나 전국 59개 소상공인 지원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창수 기자 yuby1999@kim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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