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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완성차 생산·수출 부진‥내수는 증가 2018.08.16 05:50
국내 완성차의 생산과 수출이 부진한 가운데 내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완성차의 생산과 수출이 부진한 가운데 내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국내 완성차 생산량이 30만 6,374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7.5% 감소했으며 수출 역시 15.1% 줄어든 19만 812대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내수의 경우 승용차 개별소비세가 감면되고 신차가 출시되면서 3.8% 증가한 15만 4,872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친환경차는 국내에서 1만 125대가 팔려 6.5%의 증가세를 보였지만 수출은 1만 2,729대로 16.1%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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