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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로명장 19부
인천의 그릇 녹청자, 천년의 숨결을 담다. 공예명장 김갑용

인천의 그릇 녹청자
30여 년 동안 오로지 녹청자를 연구하고 계승 발전시키고 있는 도예가 도연 김갑용을 만났다. 그의 몸에는 흙의 피가 흐른다.

고조부 때부터 집안이 옹기장이였다. 어린시절부터 흙과 질그릇을 접해서였을까 그는 공부보다는 그릇을 빚고 굽는 일에 푹 빠져버렸다.

처음에는 다른 도예가들처럼 청자와 백자, 분청사기를 만들었다가 30여 년 전 우연히 녹청자를 알게 되었고, 그때부터 녹청자를 만들기 위해 오로지 녹청자 파편만을 실마리로 녹청자의 비법을 캐내는 몰두하기 시작했다.

 그런 노력 끝에 김갑용 명장은 녹청자의 대가로 성장하게 되었고, 그는 조상대부터 대물림되어 내려온 그릇 굽는 일이 끊길까봐 걱정을 많이하며 녹청자 비법을 후학들에게 물려주며 계속 녹청자를 계승발전하는데 힘쓰고 있으며, 또 녹청자를 현대화시켜 단순한 감상용이 아닌 우리 생활에서 많이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싶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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