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산업’은 동일한 규격의 제품을 대량 생산하기 위해 금속의 틀을 만들어 내는데 제조 산업 현장에서 기본이 되는 대표적인 뿌리 기술이다.
그중에서도 자동차용 프레스 금형은 금속 재료를 절단하거나 굽혀 보닛, 루프, 트렁크, 범퍼 등 자동차 생산에 필요한 다양한 차체 부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데 자동차의 화려한 디자인과 안정성 구현은 금형의 기술력에 달려 있다
한국 금형 협동조합 이사장이자 신라엔지니어링의 신용문 부회장은 “금형은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산업이라고 할 수 있고 한 나라 산업의 경쟁력의 척도다”라고 말하며 금형 산업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며 “ 납기는 생명이고 품질은 자존심이다. 이걸 지켜야만 우리 회사가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곳은 1987년 설립한 이래 국내 금형 산업과 함께 성장해 왔는데 2012년 지금의 아산 공장을 준공하며 과감한 설비 투자와 금형 연구 개발에 아낌없이 투자하며 변화하는 자동차 업계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며 주목받고 있다